제천시, ‘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’ 32개 메달 획득
페이지 정보
작성자 장애인체육회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-04-29 15:17본문
13개 금메달·진흥상 1위 수상 등 전년 대비 괄목할 성장
충북 제천시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24~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‘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’에 참가해 총 32개(금 13, 은 12, 동 7)의 메달을 획득하며 감동의 성과를 거뒀다.
올해 대회에는 제천시 소속 선수단 180명이 육상, 수영, 배드민턴, 한궁, 당구 등 15개 종목에 출전했다.
특히 금메달 13개는 지난해(금 6개)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천시 장애인 체육의 눈부신 발전을 입증했다.
주요 성과로는 수영 종목 이종길 선수의 25m 및 50m 자유형 금메달, 육상 필드 종목에서의 최재규, 이영애, 이현숙 선수의 활약, 배드민턴 복식에서 안순남-강정순 조의 금메달 등이 있었다.
또한 역도와 궁도, 한궁, 조정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제천시 선수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.
이번 대회에서 제천시는 메달 성과 외에도 ‘진흥상 1위’를 수상하며 전년 대비 성적 향상 폭이 큰 시·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.
제천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창규 시장은 “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”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.
제천=강두원 기자 kdw@ggilbo.com
저작권자 ©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출처 : 금강일보(https://www.ggilbo.com)
관련링크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